- 프롤로그: 하고 싶은 이야기
- ISTE Live 23 - 주요점 요약 (Main Stage 중심으로)
- ISTE Live 23을 통해 본 AIEd - 활용편
- ISTE Live 23을 통해 본 AIEd - 교육편
- 조교수가 요즘 하는 R&D와 에듀테크 표준화
- 에필로그: 마치며...
지난 2023년 6월 미국에서 열린 ISTE Live 23의 주요 내용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의 최신 변화를 소개하는 무료 특강입니다. ISTE Live는 영국에서 열리는 Bett Show와 함께 에듀테크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에듀테크 트렌드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아서 시청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특강은 다음과 같은 주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ISTE Live 23의 기조 강연과 전체 세션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Main Stage 리뷰.
2. ISTE Live 23의 컨퍼런스, 박람회, 포스터 세션을 통해 살펴본 AIEd(인공지능 교육) 트렌드 리뷰 – 활용과 교육 측면에서.
3. 저의 최근 연구 개발 주제인 "AI를 활용한 평가 기술"과 "에듀테크 표준화"에 대한 소개.
비록 1시간 분량으로 준비한 무료 특강입니다만, 더 깊이 있게 탐구하실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What is a time constant, and how is it calculated for a resistor-inductor circuit?
I present all what s about electronics /electrical engineering/ electricity /electronic circuits/electronics engineering
How to Use Source Transformation to Simplify Your Linear Circuits
스타트업을 위한 Architect로 일하고 있는 조용상입니다. 일년에 딱 세 개의 스타트업들과 계약을 해서 에듀테크와 AIEd를 활용한 시스템 또는 서비스 개발을 돕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데이터드리븐, 위키드스톰, 오르드와 함께 하고 있어요.
실제로 측정할 수 있는 학습 성과를 통해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것이 저의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0년 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거치면서 학습 분석과 인공지능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였고, 전 직장인 아이스크림에듀에서 AI생활기록부와 AI 튜터를 개발하면서 그 간의 연구성과를 실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교육 분야의 공공기관과 산업계에서 어느덧 25년차 경력이 되었네요. 1997년 대학 ERP의 학사관리 시스템 설계를 첫 시작으로, 1999년에 사이버대학이 처음 출범할 때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 일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20년차 교육 분야 국제 표준화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초중등 교육(K-12) 분야의 교육 정보화 관련 일을 했는데, 온라인 콘텐츠, 전자책, 학습 분석, 실감형 콘텐츠 등 플랫폼 서비스에 필요한 요소들을 서로 연동하는 표준화 업무가 주를 이뤘습니다. 표준화 업무는 도메인 지식과 기술을 같이 알아야 하는 특수한 직무이므로 잘만하면 인사이트를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2017년부터는 아이스크림에듀에서 교육 데이터 네트워크 설계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튜터링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교육과 전자문서 분야의 워킹그룹 컨비너직도 맡고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부터 대표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데, Business Intelligence를 도입하고 전사적인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록 초기이지만 이 역시 성과를 인정 받아서 2021년에 DX 기업 인증도 받았습니다.
학부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자본시장을 계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고 교육 관련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하면서 멀티미디어 통신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석사과정을 병행했어요. 2000년 들어 본격적으로 인터넷이 급성장하면서 정보 시스템을 깊이 있게 공부해보고 싶어서 박사과정으로 이어서 병행을 했었지요. 그래서인지 저는 학술 활동 보다는 응용이나 구현 쪽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